[본편] 조루 탈출 트레이닝 북

충격적이네요
원래 처방약을 썼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두통이 좀 오더라고요. 그래서 약 끊고 수술알아보다가 유튜브에서 발견하고 구매했어요

스탑앤스타트 방법도 해봤었는데 저는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그냥 안되면 환불한다는 마음으로 책을 샀어요.

결론적으로 저는 조루를 완전히 치료했어요.
원래는 약이나 칙칙이 없이 하려면 관계 직전에 한발 빼고 했었거든요. 만약 안빼고 하면 한 네다섯번 왔다갔다 하면 끝났던거 같아요.

근데 지금은 힘들때까지 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ㅅㅅ마스터 소리까지 들어봤어요.

이 감정을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어쨋든 한번만 시도해보세요.

상담사 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주기적으로 잘 하고 있는지 체크도 확실히 해주시고,
고마운 마음에 잘 쓰지도 않는 리뷰 써요.

감사해요

누구나 처음에는 긴가민가 할 것 같아요. 진짜 되면 병원에서도 다 이거 시키지 않겠냐는 생각이었고요. 근데 막상 따라하다 보니까 효과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참으려고 몸에 막 힘주고 버티고 했는데,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힘을 빼고 나니까, 시간이 늦춰지더라구요.
시간이 얼마나 늘어나느냐는 개인차가 있을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저는 확실히 체감상으로 세네배는 늘어난것 같아요

훈련은 다 했는데 아직 관계는 못해봤음
근데 자위시간은 확실히 늘었음
대충 조절하면서 하면 20분은 하는것 같음
실전에서도 통할지는 모르겠지만 자신감은 좀 생김

2회차 정독중입니다.
너무 광고 같아서 과한 칭찬은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 책은 너무 고마워서 자세하게 씁니다.

1주차 - 3주차 정도까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따라하긴 했는데, 이게 뭐가 달라졌는지 딱히 느껴지진 않았어요. 따라하는 것도 솔직히 쉽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한달만 해보자는 생각으로 억지로 따라했습니다.

근데 4주차 부터 진짜 달라지더라고요. ㅈㄹ이신분들 아시겠지만 넣자마자 불안감이 확 오는 순간이 있잖아요. 근데 4주차 접어드니까 불안감이 치솟는 순간에 호흡, 근육 이완, 속도 조절 이렇게 하니까 진짜로 쌀 것 같은 기분이 내려가더라고요.

그리고 이게 한번 내려가면 쉽게 안올라와요. 열심히 팟팟 하다가 올라오면 또 속도 조절해서 쌀것 같은 기분 잠잠해지게 만들고.
와 이렇게 하니까 제가 예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시간을 하고 있더라고요.

요즘에는 난생 처음으로 "아 너무 힘들다. 이제 싸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ㅋㅋㅋㅋㅋ 격세지감이죠 ㅋㅋㅋ

뭐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바사 케바케니까요.
근데 저는 효과가 너무 좋아서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세상이 달라보여요.

쓰레드에 추천글보고 유입되어서 구매까지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야기하면 강추합니다.
롱러브같은 마취ㅋㄷ 썼었는데 이제는 일반 ㅋㄷ으로도 20분 30분씩 찍어요. 세상이 달라보입니다.

생각보다 괜찮네요.

복식호흡 훈련하고 나니까 예전이랑 다르긴 하네요.

처음엔 어색했지만 하다보니까 적응됨

느낌상 굿

수술전에 마지막으로 함 해볼랍니다